‘그대가 조국’ 오늘(24일)부터 본격 개봉… 전국 397개 개봉관 719개 스크린 확보

사회 / 고일석 기자 / 2022-05-24 15:52:18
오늘 후원 관객 개봉, 내일 일반 관객 개봉 돌입
오후 3시 현재 예매 5만 후원 10만, 총 15만 관객 확보
예약 관객만으로 역대 다큐 영화 8~9위 수준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이 오늘(24일) 오후 7시 30분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 개봉에 들어간다.오늘은 텀블벅 후원 회원들을 위한 특별시사회를 시작하고, 내일(25)부터는 일반 상영을 시작한다. 

 

배급사인 <엣나인> 측은 25일(수) 기준 전국 378개 개봉관에 스크린 719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크린 확보는 다큐멘터리 영화 역대 최다였던 <노무현입니다>의 775개보다는 조금 적지만 개봉 당시의 579개보다는 훨씬 많은 것으로서 개봉 시점부터 성공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대가 조국>은 지난 18일(화) 예매가 시작된 뒤 23일(월)에 이어 24일에도 예매율 1, 2위 영화인 <범죄도시2> 와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에 이은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현재 예매 관객수는 50,763명으로 1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후원 관람객을 포함하면 이미 15만 명의 관객을 확보하고 개봉에 들어가는 셈이다. 

 

현재 예정 관객 수 15만은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중 8위 <회복>(155,281명, 2010년)과 9위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145,448명, 2013년)의 중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따라서 본격 개봉 이후에는 관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급사 측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 1주일 전부터 예매시스템에 올라가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개봉관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개봉관과 스크린을 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다만 “다큐멘터리 영화는 관객 수 증감에 따라 수명이 가혹하게 짧아질 수 있다”며 “현재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관객 수가 일정 이상 확보되어야 스크린을 유지하고 더 확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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